문제는 인문학일지도. 일상다반사


팩트를 자기 기준대로 해석하는 건 분명히 필요한 것 같은데...
왜 팩트를 마음대로 가공을 하고 이걸 선동에다가 사용하는지 모르겠음.

나도 그런 인간 중 하나였던 건가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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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척해봐야 궂은 일만 시키잖아요. 만만하게 보이지 말란 말이에요. 오히려 싸가지 없어보이는 애한테 중요한 일 시킨단 말입니다. 군대에서도, 친목 모임에서도, 직장에서도 똑같아요. 너무 착해봤자 조직 생활에서는 우울해 보여요. 우울한 친구는 걸림돌이에요. 욕먹을 때 먹어도 자기 목소리 내는 사람이 능력있어 보이는 거죠.” 착하고 말 잘 듣는 이미지는 오히려 무능해 보일 수도 있다는 얘기다.

평소에 ‘쉽지 않은 사람’이라는 인식을 줄 정도의 까칠함을 유지하라고 김구라는 조언한다. 인간의 본능적인 심리가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하게 돼있기 때문이라고.

“착하게 군다고 선배들이 챙겨줍니까. 그런 거 소용없습니다. 실력이야 다 비슷하지 않습니까. 게다가 누군들 열심히 노력 안합니까. 다 똑똑하고 다 성실하지. 쟁쟁한 분들 사이에서 살아남으려면 능력있어 보이는 것도 진짜 중요하죠. 까칠하다고 욕먹어도 할 말은 하세요.”

실제로 김구라는 까칠한 이미지로 연예계에서 성공했다. 공중파와 케이블 채널에서 진행자로 활약하느라 웬만한 프로그램은 시간이 없어서 출연하지 못할 정도다.

“욕설과 독설, 거침없는 패러디가 없었다면 그 치열한 연예계에서 제가 어떻게 살아남았겠습니까. 차별화한거죠. 돌이켜 보면 기적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또라이짓도 꾸준하게 하면 대접 받나봐요. 물론 제 성격이 원래 좀 그렇기도 하구요.”

‘할 말은 하고 살아라’‘비호감 이미지 신경쓰다 우울해진다’는 식의 막말 전략을 풀어놓다가도 김구라는 “기본적인 성향이 그렇지 않은 분한테는 권하고 싶지 않다”면서 “자연스럽게 막말이 나와야 수위 조절도 되고 상대방도 어느 정도 받아들일 수 있는 것 아니겠느냐”고 했다. 김구라의 막말은 툭 내뱉는 것 같지만 상대방의 반응이나 상황에 맞는 말 정도는 미리 생각해둔다는 얘기다.

“뭐하러 일부러 욕쳐먹을 짓 하겠습니까. 성향이 그렇지 않은 사람이 억지로 까칠한 척하고 막말하면 다 들통납니다. 그러면 피곤해서 못살죠.”

그러면서 김구라는 “지금은 연예인이지만 직장생활 했어도 성공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저는 큰 일 보다는 사소한 것들에 신경을 많이 쓰죠. 나보다 못한 사람, 어려운 일에 처한 후배들을 더 챙기는 겁니다. 잘나가는 인간들은 잘해줘봤자 고마운 줄도 몰라요. 게다가 사소한 걸로 욕먹으면 얼마나 짜증납니까. 차라리 100억, 200억씩 사기치고 욕먹지 만원 빼먹고 욕먹기 싫은 거죠. 직장에서는 사소한 것 때문에 씹히는 거죠. 안 그렇습니까?”

성격이 좋다고, 사람 좋아 보인다고 능력있다는 소리를 듣는 건 아니다. 본래 성격이 그렇지 않은 사람은 이미지 관리하다 홧병만 키우게 된다. 정말 인정받는 사람은 일도 잘하지만 어떤 자리에서 어떤 사람을 만나도 자연스레 자기 할 말을 풀어낸다. 그래서 노력한 만큼 실력만큼 성과를 인정받는다.

김구라는 “다소 표현이 거칠더라도 할 말은 하라”고 주장한다. 비즈니스에서는 사람들과 어떻게 소통하느냐, 자기 의견을 어떻게 피력하느냐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물론 말에 진실이 담겨있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아는 게 적은 게 때로는 약이 된다. 일상다반사


Q. 일본 제품 원전 사고 때문에 수출 줄어들면 우리나라 수출이 늘어나니깐 좋은 거 아닌가요?
A. 제발 일본 수출 줄어드는 그만큼 우리나라 수출 늘어나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잉잉잉잉. 몽쉘 먹고 싶은데 배가 부르다ㅠㅠㅠ 오늘 맛있는 걸 먹었더니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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